[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천을 연고로 하는 두 개의 남녀 프로농구단인 전자랜드와 신한은행이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 시민들에게 더욱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인천 한지붕 아래 두 농구 프로팀이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우선 올 10월 개막하는 남녀 프로농구 양 구단 홈경기에서 시즌권 및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일반 관중의 경우 전자랜드(신한은행) 홈경기 티켓을 신한은행(전자랜드) 경기에 제시할 경우에도 추가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 팀 경기 관람시에도 입장료 할인이 제공된다.
양 팀의 첫 활동으로는 15일 인천 문학 월드컵경기장 외부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사인회를 실시하며 전자랜드에서는 정영삼과 박찬희, 정효근, 정병국, 김지완이 신한은행에서는 최윤아와 윤미지, 김단비, 신재영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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