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플레이오프에 선착해 있는 NC다이노스는 청백전이 한창이다. 17일 오후에도 창원 마산구장에서 청백전을 가졌다. 이날은 재크 스튜어트와 이재학이 각각 선발 등판해 점검을 마쳤다.
스튜어트는 청팀 선발로 나서 3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백팀 선발로 나선 이재학은 4이닝 6실점. 이날 경기는 8-6으로 백팀이 승리했다. 백팀은 박석민이 4타수 2안타, 박민우가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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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이날은 휴식일이었지만,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청백전이 우천으로 취소돼 일정이 하루씩 밀리면서 청백전을 치렀다. 선수단은 18일 휴식을 취한 뒤, 19일 오후 6시에 청백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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