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과의 경기에 대해 ‘힘들었던 경기’라고 표현했다.
17일(현지시간) 리버풀 앤필드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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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출발은 좋았다. 전반전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였다. 무승부가 원했던 결과는 아니지만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리버풀이 홈에서 3점 따는 걸 막았다”고 말했다.
또한 “양 팀 모두 힘든 경기였다
한편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10~2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경기다. 우린 더 나은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 행복하지 않다”며 결과에 불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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