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의 20살 패기는 통할 것인가.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챔피언십 4차전 경기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리즈에서 다저스가 2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선발 투수 맞대결은 훌리오 유리아스와 존 렉키가 붙는다.
지난 1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경기에 출전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유리아스는 이날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20세 68일의 나이로 포스트 시즌에 출전, 메이저리그 최연소 포스트 시즌 선발 투수다. 유리아스의 정규 시즌 성적은 5승 2패 평균자책 3.30 이다.
이에 맞서
이 경기는 9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