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강원FC전에서 팀의 대역전극을 이끌어낸 부산아이파크 홍동현이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꼽혔다.
홍동현은 지난 19일 강원과의 챌린지 42라운드에서 전반 19분 강원 마테우스의 선제골로 0-1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감각적인 패스로 포프의 골을 도왔고, 44분 2-1을 만드는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선정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2라운드에선 홍동현을 택했다. 홍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은 4연승을 질주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4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골키퍼부터 김영광(서울E) 이상우(안양) 김은선(안산) 김동진(서울E) 구대영(안양) 홍동현, 포프(이상 부산) 이현승(안산) 최오백(서울E) 마테우스(강원) 김효기(안양) 등 11명이 이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안양, 베스트매치에는 경남-안산전이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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