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주전 1루수 C.J. 크론이 왼손 엄지손가락 수술을 받았다.
에인절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크론이 이날 LA에서 데이빗 신 박사의 집도 아래 왼손 엄지손가락에 대한 관절경 괴사조직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예상 회복 기간은 6주에서 8주 사이로, 2017년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 것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에인절스 1루수 크론이 왼손 엄지손가락 통증을 완화시키는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크론은 지난 7월 10일 경기 도중 사구에 왼손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 21일 복귀했다. 이번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278 출루율 0.325 장타율 0.467 11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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