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굳히기냐, 반격이냐다.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2승으로 시리즈 5부 능선을 넘었다. 반면 NC다이노스는 2패로 몰리기 시작했다.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NC를 5-1로 눌렀다. 이로써 전날(29일) 1차전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했던 두산은 2승을 먼저 거두게 됐다. 반면 NC는 2패로 반격을 노려야 할 처지다.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는 NC의 홈인 마산으로 옮기게 된다. 3,4,5차전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예고된 NC최금강(왼쪽)과 두산 보우덴. 사진=MK스포츠 DB |
보우덴은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3경기에 선발 등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