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동점 홈런으로 팀의 역전승에 기여한 시카고 컵스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경기 소감을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31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4회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올해 24세인 브라이언트는 미키 맨틀, 호세 칸세코에 이어 세 번째로 24세 나이에 월드시리즈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다.
↑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4회 홈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
컵스는 하루 휴식 뒤 클리블랜드로 이동, 6차전을 치른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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