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평가 받고 있는 에릭 테임즈(30)가 NC 다이노스에 남을지 선택해야 할 시간이 왔다.
테임즈는 시즌 중 인상적은 플레이로 해외 구단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 테임즈는 2014년 28세의 젊은 나이에 NC의 첫 외국인 타자로서 KBO리그에 합류해 그해125경기에서 타율 0.343, 37홈런, 121타점을 올리는 뛰어난 활약으로 NC의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5년에는 절정에 올랐다. 142경기에서 타율(0.381), 득점(130점) 1위를 차지하고 47홈런, 140타점 등으로 리그를 압도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시즌 중 두 번이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고, 한
올해도 123경기에서 타율 0.321, 40홈런, 121타점을 올리며 정상급 활약을 이어갔다.
프로선수인만큼 테임즈의 이적 여부는 몸값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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