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7일 지아니 멜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회장을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오는 2017년 5월 8~13일 서울과 평창에서는 AIPS 총회가 열린다. 두 단체 회장은 내년 총회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올림픽회관 13층 회장실에서 성사된 접견에는 한국체육기자연맹(KSPU) 정희돈 회장 및 김경호 전 회장도 동석했다. 이기흥 회장은 세계 150국·300명 이상의 보도진 참가가 예상되는 AIPS 총회를 통한 평창올림픽 사전 붐업을 요청했다.
지아니 멜로 회장은 8~11일 ‘평창동계올림픽 월드프레스브리핑’에도 참석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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