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노리는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난 2일 조용히 귀국했다.
1월 초까지 한국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8일 “류현진이 지난주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미국 훈련 일정이 잡힐 때까지, 한국에서 조용히 재활 훈련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의
현지 언론의 전망은 엇갈린다. “류현진이 건강을 되찾는다면 다저스 3선발로 돌아올 수 있다”는 낙관론과 “다저스가 류현진의 복귀에 의문을 품는다”는 비관론이 오간다.
류현진과 다저스의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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