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자격을 획득한 내야수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연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9일(한국시간) 황재균이 현지시각으로 오는 21일 플로리다에서 쇼케이스를 연다고 전했다. 이 사정에 밝은 관계자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완전 FA 자격을 얻은 황재균은 현재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중이다.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러나 올해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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