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정개입 논란 주인공 최순실(60)과 관련됐다는 의심이 제기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난항을 겪고 있다. 해당 사업은 최순실과 가까운 영상전문가 차은택(46)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팽배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비 150억이 포함된 2017년 전라북도청의 문화창조벤처단지 사업비 555억 원을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최순실-차은택 논란으로 자체 감사에 나선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1일 예산을 추가로 깎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문화창조벤처단지도 비슷한 과정으로 추진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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