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전력이 2라운드 첫 경기서 승리를 따내며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전력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전력은 지난 1라운드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지난 5일 경기서 2-3 패배했던 한국전력은 전광인(15득점)-바로티(13득점)가 28점을 합작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에 지난 1라운드 패배를 갚아줬다. 사진=MK스포츠 DB |
앞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서는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맞아 세트스코어 3-1(25-20, 20-25, 25-21, 25-18) 승리를 올렸다.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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