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삼성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알렌 웹스터가 미국으로 돌아갔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웹스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웹스터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한다.
웹스터는 2016시즌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에 삼성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12경기에서 71이닝을 던지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5.70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삼성이 하위권으로 추락한 원인 중 하나였다.
↑ 웹스터는 삼성에서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사진= MK스포츠 DB |
웹스터는 지난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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