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만취 사건에 사과를 했지만 그 말고도 클럽서 유흥을 즐긴 선수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현지시각) “루니 외에도 오전 4시까지 클럽서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낸 선수들이 10명이나 더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코틀랜드 전 승리를 자축해야했지만, 그들은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며 앞으로 남은 스페인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앞서 웨인 루니는 12일 스코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4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둔 후 밤 늦도록 음주를 즐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루니는 대변인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으나, 공분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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