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의 임금 체불이 길어지는 가운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자기 부담으로 급여를 줘 화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메시가 AFA의 보안 직원 3명의 급여를 지불했다. 전례 없는 통 큰 행동이다”라고 전했다.
AFA는 부정부패가 심각하다. 돈도 새면서 협회 직원 뿐 아니라 대표팀 스태프의 임금이 체불됐다. 타타 마르티노 감독도 무일푼으로 일하고 있다.
↑ 리오넬 메시가 AFA 보안 직원 3명의 밀린 급여를 준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아르헨티나 산 후안)=ⓒ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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