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오프시즌 레이더에 또 한 명의 내야수가 포착됐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29)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포사이드는 다저스의 전력 보강 방향과 일치하는 선수다. 2루와 3루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우타자로, 저스틴 터너와 체이스 어틀리가 떠나며 생긴 내야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후보다.
↑ 다저스가 탬파베이 내야수 포사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6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1025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연봉 협상을 대신했다. 2018년에 대한 팀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다저스가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시한 당시 그의 영입을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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