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해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곧 있을 공식 행사에서 그녀가 이에 관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스포츠영웅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예정이다.
앞서 KBS는 김연아가 2014년 있었던 늘품체조 시연식에 나가지 않아 박근혜 정부로부터 ‘찍혔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늘품체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약 3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생활체조로 국정농단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의 측근 차은택 감독이 제작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2014년 11월에 열린 시연회에 김연아는 불참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체조선수 손연재, 양학선 등이 참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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