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수원 삼성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수원은 조나탄의 선제골로 먼저 승기를 잡았다. 전반 15분 염기훈-구자룡의 공을 받은 조나탄이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4분 서울의 데얀과 주세종이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후반 13분 염기훈이 왼쪽 측면에서 때린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결국 조나탄, 염기훈의 활약으로 수원은 FA컵 1차전 승리를 가져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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