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개막 후 10연승이다.
우리은행은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개막 후 10연승이라는 독주를 계속했다.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혜진이 적절한 순간마다 3점포로 쐐기를 박았다. 1,2쿼터까지는 팽팽한 흐름이었으나 3쿼터 이후 우리은행이 주도권을 잡아갔다. 3쿼터 우리은행의 3점포가 연이어 터졌고 4쿼터는 존스의 골밑지배가 이뤄졌다. 승기를 끝가지 지켜내며 우리은행은 거침없는 상승세 흐름을 지켰다.
이날 존스는 18득점을 올렸고 박혜진 역시 15득점으로 공격에 기여했다.
↑ 우리은행이 개막 후 10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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