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김주성이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지난 시즌 ‘DREAM PLUS(드림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6700장을 원주시에 전달하고 직접 연탄 배달에도 나선다.
김주성은 오는 7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창묵 시장에게 원주시민을 위한 연탄 6700장을 전달하고 우산동으로 이동해 동료선수들과 함께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DREAM PLUS’ 캠페인은 김주성과 대한석탄공사가 함께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연탄을 적립하는 내용으로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씩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50장은 중 25장은 김주성의 사비로, 25장은 대한석탄공사가 구입 비용을 댄다.
↑ 원주 동부 김주성.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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