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안준철 기자] “아쉽다. 턴오버가 많았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오리온은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홈 경기에서 종료 직전 이정현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해 99-1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홈 7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전적은 12승4패가 됐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아쉽게 졌다. 수비에서 실점이 너무 많았고 공격에서는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특히 지나친 욕심으로 턴오버를 허용한 뒤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며 이날 패인을 분석했다.
↑ 7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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