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윤석민(31)이 어깨 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받는다. 2017시즌 전반기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KIA 발표에 따르면 윤석민은 8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우측 어깨 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받는다. 윤석민은 수술을 마친 뒤 3~4일간 입원치료를 진행할 것이며 이후 함평에서 재활의 시간을 갖는다.
이로써 윤석민은 내년 시즌 전반기 복귀를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윤석민은 수술 후 4~6개월 가량 재활치료을 실시한다.
↑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윤석민(사진)이 8일 수술을 받는다. 4~6개월 가량 재활이 필요하기에 내년 시즌 개막전이 불투명해졌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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