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라이트급 권아솔이 TKO승을 거뒀다.
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35 라이트급 2차 방어전에서 권아솔은 사사키 신지를 상대로 TKO승을 거둬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권아솔은 로우킥에 이은 스트레이트로 사사키를 쓰러뜨린 후 상위 자세에서 펀치를 퍼부었다. 고작 3분38초에 불과했다.
권아솔은 지난 2014년 8월 쿠메 타카스케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으며2015년 3월 이광희를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무제한급 경기에 나섰다가 1라운드 KO패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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