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선수 다비드 비야가 방한 소감을 전했다.
다비드비야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한 방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다비드 비야는 “한국 아이들과 축구를 가르칠 수 있는 짧은 시간이 더 특별하고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팀워크를 통해 즐기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며 “축구는 모든 국가의 스포츠라 생각한다.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내고 스카우팅하는 게 더 중요하다. 이 과정에는 디에고 디렉터의 도움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드 비야는 축구아카데미 프로젝트(DV7 KOREA)를 위해 생애 첫 방한했다. 다비드 비야는 제2의 다비드 비야를 육성하고자 전 세계 8개국에 본인의 이름을 딴 축구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있고, 그 7번째로 한국을 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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