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스타즈와 법무부가 함께 ‘배려, 클린 스포츠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KB는 오는 12.14.(수) 17:00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삼성생명과의 경기에 신홍섭 KB 스타즈 단장, 양중진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이정민 청주준법지원센터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배려, 클린 스포츠 문화 확산’ 데일리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와 WKBL(여자프로농구연맹)이 공동으로 우리 사회에 규칙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법질서를 존중하는 준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배려, 클린 스포츠 운동’의 일환이다. 농구는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스포츠로서, 서로를 깊이 배려하는 마음으로 규칙을 지킬 때만이 불필요한 부상도 방지하면서도 멋진 선의의 경쟁을 팬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취지다.
↑ 사진=KB스타즈 제공 |
또한, 관람객들이 법무부가 운영하는‘나부터 릴레이’페이스북의 ‘관람 질서 지키기 홍보영상’을 캡쳐하여 이벤트 창 댓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도서상품권 및 커피상품권 등을 40명에게 제공한다. 농구경기의 2쿼터가 끝난 후 이루어지는 하프타임 이벤트도 열려,
한편, 이 날 경기에 나서는 KB 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은 양쪽 어깨에 ‘배려, 클린 스포츠’ 로고를 부착한 채 플레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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