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서울 SK농구단이 18일(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두번째 “레드 데이”행사를 실시한다.
SK는 “레드 데이”를 맞아 경기장 2층에서 팬들이 직접 자신들이 제작하 거나 가져온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더 레드 마켓(플리 마켓)”을 개최한다. “더 레드 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며, 참가자에게는 마켓에서 사용할 테이블과 경기를 관전 할 수 있는 티켓 2장이 제공된다.
SK는 팬들이 책이나 장남감 등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기증하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인 “더 레드 바스켓”도 함께 운영하며 기부품은 시즌 종료 후 SK 러브봉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서울 SK나이츠 |
이와 함께 이날 경기에 팀의 홈 경기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2층과 3층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그리고 SK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레드 데이를 맞아 2천 포인트 이상의 포인트를 적립한
한편, 이날 시투에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최나연선수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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