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2016년 축구 대표팀에 승선한 선수는 총 40명이다.
올해 대표팀이 치른 10경기에서 소집 명단에 한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다. 이중 정동호(울산) 고광민(서울) 김민혁(사간도스)를 제외한 37명이 경기에 출전했다.
A매치에 데뷔한 선수는 오재석(감바오사카)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두 명이다. 이정협(부산아이파크) 이재성(전북현대) 등 14명이 데뷔한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 오재석. 사진=천정환 기자 |
A매치 최다 출전 선수는 790분을 뛴 장현수(광저우R&F)이고, 기성용(스완지시티, 697분) 김기희(상하이선화, 691분)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648분) 등이 뒤를 이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정협,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등이 각각 2골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고, 기성용과 지동원은 가장 많은 2개의 도움을 올렸다.
퇴장자는 1명이다. 홍정호(장쑤쑤닝)가 지난 10월 카타르전에서 받았다.
홈 평균 관
TV 시청률은 평균 9.4%로 6월 체코와의 친선전이 13%로 가장 높았고, 스페인과의 친선전이 6.7%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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