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부천FC1995가 19일 공격수 김신(22)을 영입했다.
부천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그 동안 안정적인 수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받았던 공격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 정갑석 감독은 “체격 조건도 좋고, 스피드와 패싱력이 탁월하고 순간 개인 돌파 능력 등 개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신. 사진=부천FC 제공 |
김신은 “지난시즌 부천의 활약을 인상 깊게 봤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김신은 전북현대 소속으로 프랑스 올랭피크리옹로 임대를 떠나 유럽 축구를 경험했다. 그는 지난시즌을 앞두고 충주험멜로 임대를 떠나 35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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