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박용택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 소이증 소녀에게 수술비를 기부했다.
올해 박용택은 정규시즌 1안타 당 3만원을 적립하는 ‘클린히트 후원협약’을 맺었다. 올 시즌 176안타를 기록,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고, 통산 200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안타 수만큼 성금도 차곡차곡 쌓였다. 박용택은 이렇게 클린히트 후원협약으로 적립한 금액을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귀 수술이 필요한 소녀에게 기부했다.
↑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
박용택은 지금까지 희귀난치병질환 어린이 수술비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전신마비로 10년째 병상생활을 하는 팬을 위한 위로 방문,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서울메트로홍보대사 활동 등을 펼치며 우리 사회 어
한편 다정이의 수술비용은 산타원정대 캠페인 일환으로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더원팀이 소셜펀딩 ‘이 꽃을 기억해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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