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전인지(22·사진·고려대 사회체육학부) 선수가 모교인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고려대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전인지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부약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인지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써 달라"며 기부를 약정했다. 전인지 팬클럽 '플라잉 덤보' 회원 8000여명도 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 사진=MK스포츠 |
고려대는 기금 1억원을 활용해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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