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인천 유나이티드는 태국 부리람과 일본 오사카에서 2017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인천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부리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오사카로 이동해 2월 24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갖고 시즌을 준비한다.
인천은 부리람에서 하루 세 차례씩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다. 선수 개개인의 지구력, 체력을 키우면서 팀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전술 훈련도 병행한다.
↑ 인천 유나이티드는 태국 부리람,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
이기형 감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착실하게 전지훈련을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함으로써 보다 탄탄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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