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북현대와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한 골키퍼 김민식이 K리그 챌린지 FC안양으로 이적한다.
지난시즌 전남에서 이호승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김민식은 2017시즌 안양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김민식은 2008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2013~2014년 상주상무를 거쳐 2015년 전남으로 이적했다. K리그 통산 78경기를 뛰었다.
↑ 김민식. 사진=FC안양 |
김민식은 “안양이 축구 열기가 매우 뛰어난
김민식의 영입으로 안양은 골키퍼 걱정을 덜었다. 안양은 상주상무에 입단한 최필수, 인천으로 이적한 이진형, 계약 만료한 김선규 등의 이탈로 골키퍼 영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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