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아시아 2연패를 노리는 전북현대가 본격적인 동계 훈련을 시작한다.
전북은 13일 오후 12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
지난 2년간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K리그 클래식 우승(2015) AFC챔피언스리그(2016)를 제패한 전북은 올해에도 두바이를 전훈지로 택했다.
↑ 사진=전북현대 |
이번 전훈에는 영입생 김진수 이용, 이재성(전 울산)을
구단은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통해 신,구 조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훈련 외 약 4~5경기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은 약 3주간의 두바이 훈련을 마치고 2월6일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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