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청년멘토링 축제 'MBN Y포럼'에는 골프의 전설 박세리 감독이 연사로 참석하는데요.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박세리 감독은 포럼에서 어떤 성공비밀을 공개할까요?
정성욱기자가 미리 만나봤습니다.
【 기자 】
90년대 말 IMF 위기 당시 박세리 선수의 활약상은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그 자체 였습니다.
최근 골프 지도자로 변신한 박세리 감독은 청년들에게 현실이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박세리 /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하는 마음이 우선인 것 같아요. "
실패를 통해 배우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인터뷰 : 박세리 /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 "좌절이 있으면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제 인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아닐까 싶어요"
13살 때 골프를 시작해 그 당시 최연소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 감독.
「그가 다음달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자신의 도전과 성공에 대해 멘토링합니다. 」
"MBN Y 포럼 파이팅"
MBN 뉴스 정성욱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