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구단 직원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 내부 통신망을 불법으로 접속해 물의를 일으켰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곧 징계 내용을 받아들게 된다.
'MLB.com'은 17일(한국시간) 카디널스 구단이 오는 2월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이전에 징계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커미셔너의 목표는 1월말, 늦어도 2월초에는 징계가 나오게 하는 것"이라는 카디널스 구단주 대표인 빌 드윗 주니어의 말을 인용하며 징계가 캠프가 시작되기 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드윗 주니어는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와 이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왔다.
↑ 구단 직원이 다른 구단 내부 통신망에 불법 접속해 물의를 일으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한 징계가 곧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사건은 카디널스 스카우트 책임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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