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에인절스가 주전 우익수 콜 칼훈(29)과 계약에 합의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칼훈과 3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은 3년간의 연봉 조정 과정을 대신한다. 여기에 2020년에 대한 옵션도 포함됐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이 밝힌 계약 규모는 3년 2600만 달러. 2020년에 대한 옵션은 1400만 달러다.
↑ 에인절스 구단이 콜 칼훈과 3년 계약을 발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4년부터 주전 우익수로 자리잡았다. 2015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느 157경기에서 타율 0.271 18홈런 75타점 2루타 3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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