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내달 3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해 남녀 합쳐 총 14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7시즌 째를 맞이하는 핸드볼코리아리그는 2년 연속 금·토·일 주말리그를 채택했다.
올해부터는 7개 여자팀 홈과 1개 남자팀 홈 등 8개 지역에서 매주 1개 지역을 순회하며 경기를 치르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
남자팀 SK호크스 연고지인 충북 청주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남자부에서는 최강자 두산이 정상 수성을 노리는 가운데 SK와 상무, 인천도시공사, 충남체육회가 견제에
여자부는 서울시청과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의 3강 체제가 예상된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 조직위원회는 내달 1일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연다. 전 경기 인터넷 중계와 주요경기 TV중계 등을 통해 팬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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