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3일 오전 박태환이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새해인사를 겸해 첫 훈련을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공개훈련을 마친 박태환이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누나 박인미 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자리에서 박태환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질문에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소견을 밝혔다.
2016년 힘들었던 당시 박태환의 모습과 2017년 첫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는 박태환의 표정이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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