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23일 수비수 채프만(23·호주)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쿼터’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채프만은 호주 A리그 소속으로 2013년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5년 2월에는 23세 이하 월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올랐다. 중앙 수비수와 왼쪽 풀백을 소화한다.
A매치 경험은 없으나 2009년 17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2011년 U-20을 거쳐 2013년부터 23세 이하 대표로 소집되고 있다. 국가대항전 38경기 2골.
건강검진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채프만은 24일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태국 부리람으로 이동한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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