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0일 오후 8시 아시아나 항공(OZ-601편)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이번 캠프 인원은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7명 등 총 62명이다. 이들은 1월 31일부터 3월 9일까지 38일간 2017시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훈련 장소는 호주 시드니와 일본 미야자키다. 김태형 감독은 이에 앞선 1월 27일 선발대로 출국한다.
↑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두산 선수단. 사진=MK스포츠 DB |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 10일 아시아나 항공(OZ-157편)을 이용해 귀국한다.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