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체육진흥공단·평창조직위 중장기계획 듣는다 (체근담)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7년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결합을 뜻하는 ‘통합스포츠’ 원년이다. 설 연휴 대한민국 체육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볼 기회가 마련된다.
‘KBS N 스포츠’는 27~29일 오전 9시 명사 대담 프로그램 ‘체(體)근담’을 특별방송한다. 스포츠기자로 KBS에서 다년간 재직한 송전헌 KBS N 부사장이 진행을 맡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출연한다.
설 연휴 첫 방송(27일)에서는 이기흥 회장으로부터 대한체육회 통합스포츠 사업과 효율적 선수 운영 강화 방안 등 ‘아젠다 2020’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들어본다.
이창섭 이사장은 28일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복지서비스 ‘국민체력 100’에 대해 말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9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 상황과 올림픽 이후 경기장 사용 문제 등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 송전헌 KBS N 부사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설 연휴 ‘체근담’에 출연한다. 사진=‘KBS N 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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