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이 클리블랜드에서 열린다.
클리블랜드 지역 매체인 '클리블랜드닷컴'은 26일 소식통을 인용,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디언스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가 이번 올스타 게임을 개최하게 되면 1935, 1954, 1963, 1981, 1997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이 대회를 열게 된다.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여는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프랜차이즈 중에는 가장 많은 올스타 게임이며, 도시로 따지면 복수의 팀이 연고지로 삼은 뉴욕, 시카고 다음으로 많은 횟수다.
↑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이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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