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벌)에서 9~12일 열리는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4인조 걸그룹 ‘마마무’가 특별 공연에 초청된다.
이번 대회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선수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종목별 세계선수권은 남녀 500·1000·1500m와 팀추월·매스스타트 그리고 남자 5000·1만m와 여자 3000·5000m가 치러진다.
마마무는 2017년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및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 및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엔터테이너로 선정됐다.
↑ 마마무가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포토타임에 응하고 있다. 사진(킨텍스)=MBN스타 천정환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마마무의 무대 외에도 댄스·치어리딩·타악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얼음 다듬질 시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에게 경품도 제공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한진관광은 서울(광화문·잠실)에서 출발해 대관령 눈꽃축제와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관광상품을 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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