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지명할당 조치를 당했지만 현지 언론부터 여전히 기대를 받고 있다.
지역 ESPN 네트워크인 ‘1500 ESPN’은 5일(한국시간) “풀타임이 아니더라도 15~20개 홈런을 칠 가능성은 있다”면서 “만약 박병호가 그렇게 해주면 선발 라인업과 벤치에 깊이를 더해 줄 것”이라고 했다.
↑ 박병호.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이 매체는 “박병호는 KBO에서 괴력의
한편, 미네소타를 제외한 29개 구단은 박병호를 영입할 수 있다. 그러나 3년간 875만 달러의 잔여 계약이 남아 있어 잔류 가능성에 무게의 추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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