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통산 1406개의 도루로 메이저리그 이 부문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리키 헨더슨(58)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구단에 합류한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헨더슨이 사장 특별 자문 역할로 프런트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를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4일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개막식에서 그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여기에 콜리세움 구장 필드의 이름을 "리키 헨더슨 필드"로 이름짓기로 했다.
↑ 리키 헨더슨이 어슬레틱스 구단 프런트에 합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1989년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뽑혔으며, 1
그의 등번호 24번은 어슬레틱스 구단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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