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DB생명이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3위에 올라섰다.
KDB생명은 10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4-52로 크게 승리했다.
혼돈의 여자 프로농구. 막판 반전과 미궁 속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KDB가 천금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DB는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일단 순위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순간.
↑ KDB생명이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3위에 올랐다. 사진(구리)=김재현 기자 |
결국 경기를 잡은 KDB생명. 3위에 오르며 한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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