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외야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33)가 LA다저스와 계약한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1일(한국시간) 구티에레즈가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60만 달러 연봉에 4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된 계약이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나쁜 0.214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전력 보강의 초점은 우타자 보강에 맞춰진 모습이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루수 로건 포사이드를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우타자를 영입했다.
↑ 다저스가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구티에레즈는 클리블랜드와 시애틀 두 팀에서 12시즌을 뛰며 통산 919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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