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권창훈(23)의 프랑스 리그앙 데뷔전이 미뤄졌다.
권창훈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리그앙 SM캉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 전 대기명단에 포함됐기에 그 어느 때보다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권창훈은 지난 1월18일 수원 삼성에서 디종으로 이적했다. 데뷔전이 기대됐으나 지난 9일 FC메스와의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 프랑스리그로 진출한 권창훈(사진)의 데뷔전이 미뤄졌다. 사진=MK스포츠 DB |
디종의 다음 경기는 오는 20일 올림피크 리옹전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